| 희망지킴이님을 칭찬합니다. |
| 작성일 2009-03-16 작성자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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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64회 부산YMCA 정기총회 감사패 수상 국민은행 서부산영업지원본부(박인병본부장/후원자) 국민은행 서부산영업지원본부는 2008년 5월 500만원을 지정 후원했다. 어린이날 행사인 ‘어린이 축제 한마당’ 사업으로 동원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고 부산 내 7개 복지관이 함께 진행하였다. 이날은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체육대회 및 어린이날 선물 등이 아동들에게 주었졌고, 국민은행 서부산영업지원본부의 자원봉사활동으로 부모님의 빈자리를 함께 채워줄 수 있는 자리였다. 2008년 12월 후원하신 1,000만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아동, 청소년들의 학습 및 정서지원등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최정호(우리들내과 원장/후원자) 최정호 내과를 운영하고 있는 최정호님은 2004년 4월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꾸준하게 후원하고 있다. 3만원에서 시작된 후원금은 현재는 매월20만원으로 적지 않은 액수를 후원하고 있다. 후원금은 아동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저소득층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6년이라는 적지 않은 기간 동안 소외된 계층을 위해서 후원하시기에 최정호님을 추천하고자 한다.  ◎ 분기별 우수자원봉사자 구포농협화명부녀회(자원봉사자/도시락배달) 매주 토요일이면 어김없이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많은 독거어르신들의 식사를 책임져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바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토요일은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데 더 많은 일들을 도와주지 못한다며 오히려 미안해하시는 그분들은 구포농협화명부녀회분들이십니다. 자율적인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에는 농협에서 농산물을 공급받아 일반분들에게 우리농산물 판매를 하고 계시는데 어려운 경제난 속에 우리농산물의 경제적인 도움을 책임져주고 계십니다. 구포농협화명부녀회는 09년 2월에 구포농협 8개 지점 중 최우수부녀회로 선정되기도 하였는데 그 만큼 우리나라의 농산물경제와 많은 봉사에 힘쓰고 계심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년 5월 동원복지관과 첫 만남이 이루어졌으며, 회원분들은 조구성을 이루어 돌아가면서 한주도 빠짐없이 잊지 않고 매주 토요일을 봉사로 임해주시고 계십니다. 혹 빠지는 일이 생기더라도 가족분을 보내어 빈자리가 생기지 않게 최선을 다해주고 계십니다. 부녀회 회원 중 한 봉사자님께서는 “도시락을 기다리고 계시던 할머니가 베란다에서 제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계셨어요. 저를 보자 손짓을 하시면서 왜 이렇게 늦었느냐고 빨리 오라고 하셨어요. 얼마나 시장하셨으면 그렇게 기다리고 계셨을까 생각하니 절대로 이 일이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아요.”라고 말씀하시며 주위의 이웃분들에게 자원봉사를 권해드린다고도 합니다. 또 다른 회원께서는 봉사를 하는 이유가 무엇보다 제 자신이 즐겁고 좋으니까 하는 거라고 말씀하실 만큼 자원봉사에 대한 자부심을 높게 가지고 계십니다. 어쩔 때는 몸이 피곤하고 바빠서 하루 빠질까도 생각해보았는데 도시락을 기다리시는 어르신 들을 생각하니 발길이 저절로 움직여진다고 말씀하십니다. 동원복지관 도시락배달의 봉사만큼은 구포농협화명부녀회가 할수 있는 데까지! 도울 수 있는 데까지! 봉사하고 싶다고 말씀하시는 김옥희회장님과 여러 회원님들께 큰 박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 김승용(자원봉사자/부산KBS 9시뉴스 사례소개) 김승용씨는 본 기관에서 2008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총 204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계신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출근도장을 찍으시고, 도시락배달에서부터 시작해서 녹색가게 자원봉사활동까지 본 기관과 늘 함께 하는 자원봉사자이다. 2009년 부산KBS 9시뉴스에 사례가 나와 소개하고자 한다. [뉴스9] 헌신적 봉사, 2700시간.[리포트] 한 지적장애인이 자신보다 더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봉사활동한 시간이 3년여 동안 무려 2천 7백시간이 넘는다고 합니다. 장성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점심시간이 다가오자 도시락 챙기는 한 남성의 손길이 바빠졌습니다. 혹여 도시락 배달이 늦을까 봐 짧은 거리도 뛰어다닙니다. 안녕하세요, 할머니. 도시락왔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고맙습니다.) "도시락 배달 늦을까봐, 막 뛰어갑니다. '맛있게 드시는 모습 볼 때 참 뿌듯해요." 외로움에 지친 어른신들에게 친근한 말벗 역할도 톡톡히 합니다. 건강은 어떠십니까? (만날 그렇다. 나이가 84살인데...) 올해 나이 45살의 김승용씨. 비록 지적장애가 있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에 3년 전부터 시작한 봉사활동이 벌써 2천7백 시간을 넘었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먼 곳에서 와 봉사하는 모습이 참 성실하고 보기 좋은지 몰라요." 도시락 배달과 목욕 봉사, 환경미화 등 김 씨가 하는 봉사활동은 무려 10여 가지. 하지만 아직도 가는 곳마다 "할 일이 더 없냐"며 싱글벙글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면서도 제3세계 어린이를 위해 성금도 매달 꼬박꼬박 챙기는 김씨는,앞으로의 소망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늙어 죽을 때까지, 몸이 못 움직일 때까지 어른신들을 위해 봉사활동 할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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