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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골품앗이에 참여하세요~~
작성일 01 30 2007 작성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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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가마골 품앗이와 함께 만들어 가요...”


부산YMCA 동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07년부터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북구 및 사상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화폐운동인 ‘가마골 품앗이’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가마골 품앗이에서는 ‘누리’라는 지역화폐(현실의 화폐와는 달리 회원들 사이에서만 통용되는 화폐)를 매개로 회원들간 서로에게 필요한 품이나 물품을 주고받음으로써 서로의 필요를 채워줄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가마골 품앗이의 회원이 되면, 우선 다른 회원의 품앗이를 이용하거나 물품을 구매할 때 누리라는 지역화폐를 사용하기도 하며, 자신이 다른 회원에게 품앗이나 물품을 누리를 받고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벌어들인 누리는 가마골품앗이에 참여하고 있는 병원, 음식점, 생협 등의 가맹점에서 물품가격의 10~30%까지 누리로 지급할 수도 있습니다.

가마골품앗이에 참여를 하게 되면매우 다양한 품앗이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품앗이활동은 따로 정해져 있는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참여한 회원 본인이 제공할 수 있는 모든 노동을 포함하기 때문에 그 종류는 무궁무진합니다. 육아나 자녀 교육, 가정도우미, 피아노와 미술과 같은 예능지도, 사진 촬영 등 한 회원이 제공할 수 있는 노동력은 그에 따른 수요가 있는 한 한계가 없습니다. 비록 자본에 의해 선택되어 지지 않았다 할지라도 이 세상에 쓸모없는 노동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 얼마든지 노동력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또한 가마골품앗이에 참여하게 되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서도 누리를 지급받을 수 있게 되어 이를 가지고 물품거래나 가맹점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자원봉사 활동 또한 현실의 경제시장에서는 대가가 산정될 수 없지만 가마골품앗이 안에서는 지역화폐로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되어 자원봉사 활동의 더 많은 동기를 부여받게 되고,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서로 돕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과거 농업이 중심이 되던 때에는 이웃간에 농사일을 서로 돕거나 상부상조하는 풍습이 만연해 있었는데 자본주의사회로 들어서게 되면서 점차 이웃간의 소통이 줄어들게 되고, 갈수록 개인주의화되어 공동체가 파괴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가마골 품앗이 운동이 활성화된다면 지역사회 구성원들 간 서로 돕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연대감을 강화시킴으로써 상부상조의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참가 문의 : 가마골품앗이 센터(동원종합사회복지관)
T. 361-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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