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걸음 매칭캠프 " 신나는 여름나기" |
| 작성일 08 14 2006 작성자이미화 |
| 첨부파일 사진1 005.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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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 동원종합사회복지관의 사각지대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함께걸음 『매칭캠프!! 신나는 여름나기』 YMCA 동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함께걸음』의 멘토와 멘티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8월 12~13일, 부산 송정해수욕장으로 캠프를 다녀왔다. 채바퀴처럼 반복되는 일상생활과 빽빽하게 들어서 있는 답답한 아파트에서 벗어나, 넓은 해변과 파도, 시원함이 넘치는 바다에서 생활의 쉼과 여유를 가져보았다. 뜨거운 태양 아래 멘토와 멘티들은 건강한 모습과 환한 웃음으로 즐거운 시간들을 가졌다. 첫째날엔, 송정바닷가에서 시원한 수박과 함께 모두들 해수욕을 즐겼고, 단합의 힘이 필요한 게임(‘병을 들어올려라!!’,‘사람 계산기’)을 모둠별로 머리를 맞대어 진행해나갔으며, 송정 해변 중심에서 진행되는 YMCA "해변 페스티발 당당하게 놀자~!!“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진로탐색, 흡연․음주, 성문화 등에 대한 설문조사와 함께 상담가로부터 교육을 받았다. 특히 「진로탐색」 코스에서는 진로에 대해 관심이 높지만 방향을 찾지 못해 고민했던 멘티들의 모습이 무척 진지해보였다. 둘째날엔, 「일심동체」를 주제로 한 판토마임과 스피드 퀴즈로 숙소는 웃음바다가 됐고, 해운대 아쿠아리움으로 이동, 수족관들과 인어공주쇼를 관람했다. 한번도 아쿠아리움에 와보지 못한 멘토․멘티들은 신기함과 놀라움,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이렇게 1박 2일의『함께걸음 매칭캠프 신나는 여름나기!!』캠프가 끝이났다. 캠프는 끝났지만 멘토․멘티들은 친근함이 더더욱 진해지고 얼굴에는 더더욱 밝은 미소가 번져나갔다. 앞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 캠프에서 느꼈던 아름다운 마음들을 간직하며 손잡아주며, 이끌어주며, 밀어주며, 어깨동무하며 한마음으로 걸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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